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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정책자금은 다양한 자금 종류와 지원 제도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업 상황에 맞는 자금을 선택하고,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여 신청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소상공인정책자금은 크게 직접대출과 대리대출로 나뉩니다.
대리대출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에서 발급한 확인서를 가지고 협약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는 방식입니다.
이는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은행의 심사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종류 및 지원대상
소상공인정책자금은 다양한 자금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금의 종류는 일반경영안정자금, 성장기반자금, 특별경영안정자금 등이 있으며, 각각의 자금은 목적과 대상에 따라 구분됩니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은 모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별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재해피해나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됩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자격요건
소상공인정책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은 10인 미만)이어야 하며, 업종에 따라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세금 체납이나 휴업 중인 사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율
이율은 자금 종류와 대출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직접대출의 경우 혁신성장촉진자금은 연 3.19%, 신용취약 소상공인자금은 연 4.39%의 이율이 적용됩니다.
대리대출의 경우 일반자금은 연 3.39%의 이율이 적용됩니다.
이율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한도
대출한도는 자금 종류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5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됩니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은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성장기반자금은 시설자금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됩니다.
대출한도는 신청자의 신용도와 사업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
직접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직접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대출은 대리대출에 비해 절차가 간단하고 빠르며, 신용도가 높은 소상공인에게 유리한 방법입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환연장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직접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5년까지 상환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매출액이 전기 대비 10% 이상 감소하거나 중·저신용업체인 경우 상환연장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환대출
고금리 대출로 인해 상환 부담이 큰 소상공인을 위해 대환대출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보유한 고금리 대출을 연 4.5%의 고정금리로 전환할 수 있으며,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대환대출은 은행권 및 비은행권의 고금리 대출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취급은행을 통해 진행됩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일부 업종은 소상공인정책자금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종은 유흥 향락 업종, 전문업종(변호사, 의사 등),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이 해당됩니다.
또한, 도박기계 및 사행성 오락기구 제조업, 담배 도매업, 성인용품 판매점 등도 제외업종에 포함됩니다.